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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젤미마을에 그린빗물인프라 추진
기사입력 2019-05-14 13: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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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장유 젤미마을에 12억원을 투입해 그린빗물인프라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본·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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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젤미마을에 그린빗물인프라 추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은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 증가로 발생되는 수질오염, 지하수 부족, 건천화, 도시침수 같은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 빗물이 땅으로 스며드는 투수성 포장, 침투 도랑 같은 침투형시설과 식물재배화분, 나무여과상자, 식생수로 같은 식생형 시설을 설치해 빗물의 유출이 최소화하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시는 2015년부터 시청사, 칠암·화정글샘·장유·진영한빛도서관에 이 기법을 적용했으며 젤미마을은 8개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와 공원에 적용한다. 시는 사업 대상지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공간인 만큼 LID와 물순환 필요성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황희철 시 수질환경과장은 “빗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물순환 체계를 개선하는 그린빗물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질오염과 기후변화에 강한 건강하고 촉촉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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