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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기사입력 2019-05-09 15: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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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달 26일 창녕군 및 마산세무서 주관으로 도의원 및 군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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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통합민원실에서는 현재 국세 및 지방세의 각종 제증명 발급 및 지방소득세 관련 업무를 처리 중에 있다. 당초에 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지방세 관련 제증명을 발급받고 세무민원실을 방문해 국세관련 제증명을 발급받아야 했지만 개소 이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통합민원실을 이용한 한 주민은 “당초 두 곳을 방문해 처리했던 업무를 통합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되어 민원들의 불편이 크게 줄었다”며, 현재 처리중인 제증명 발급 및 세무상담 업무 이외에도 국세와 지방세의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의 제공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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