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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진주 100만 서부경남 식수원 수질개선 合心
기사입력 2019-04-23 12: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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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1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진양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산청군과 진주시가 힘을 모았다. 

산청군은 23일 단성면 성내리 일원 경호강변에서 진주시와 함께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군과 진주시민 200여명이 참여해 경호강변 약 2㎞ 구간의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수자원 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인 곳은 진양호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진양호 수원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수질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서부경남 1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진양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산청군민과 진주시민이 함께 노력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단단히 해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진주시는 지난해 10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환경정화활동 역시 협약사업 중 하나로 상반기 산청군에 이어 하반기에는 진주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태가 불량·미흡한 어도를 개선하는 덕천강 어도 개보수 사업, 산청군 단성면 관정리에서 진주시 청동기박물관을 잇는 ‘경호강 100리길 자전거도로 연결사업’을 비롯해 양 시군 축제기간 중 무료셔틀버스 운영 등 축제·관광 교류협력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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