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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박물관,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기사입력 2019-04-18 15: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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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의 ‘2019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공모사업에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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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전경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지점 통계기준 연간 10만명 이하로 지금은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하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유·무료 관광지를 뜻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지를 찾아 기초지자체와 관광공사 지역지사가 협력해 육성하도록 지원한다. 

10개 국내 지사별로 1~2곳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선정한다. 경남지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실사를 거쳐 김해시와 합천군을 선정했다. 

분청도자박물관은 분청도자기축제의 주행사장이자 전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미술관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 함께 앞으로 분청도예촌을 형성해 나아갈 중심지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8월 2종 박물관으로 등록하고 신규 전문 학예사를 채용하는 등 분청도자 도예가, 신진작가, 관광객 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김해시와 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이달 중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MOU’를 체결하며 관광공사로부터 약 1억원의 마케팅 예산을 지원받아 분청도자박물관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과 홍보 마케팅을 수행한다. 

조광제 김해시 관광과장은 “유명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포화상태라 새로운 관광지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마케팅으로 분청도자박물관이 대중적인 로컬관광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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