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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진순정 후보,대한민국 미래가 달린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입장 밝혀
기사입력 2019-03-19 19: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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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한애국당 진순정후보자는 19일 오후 1시30분 경상남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들을 것을 촉구하며 경남학생인권조례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재의 경남학생인권조례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이 중대한 사안에 대해 다른 후보자들이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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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진순정 후보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기자회견문>

 

안녕하세요? 대한애국당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진순정 후보자입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이 경남의 학부모들과 학생을 불안하게 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학생인권조례 수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수정안은 이제껏 경남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다음세대와 교육을 위해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해온 핵심적인 방향을 비껴간 수정안이었습니다.

 

경남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염려와 걱정, 반대 목소리를 외면하고, 철저히 경남의 학부모를 기만한 수정안이었습니다.

 

경남의 학부모와 학생들을 이렇게 기만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우습게 보입니까?

 

경남학생인권조례는 ‘인권’이라는 포장으로 학생들의 교육권을 철저히 침해하고, 교권을 무너뜨리고, 장기적으로는 좋은 질의 교육을 받아야 할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가게 하는 나쁜 학생인권조례입니다. 정치적인 성향이나 이념에 따라 학교 교육을 제단하려는 나쁜 의도는 당장 멈춰져야 합니다. 왜 우리 경남 아이들을 정치로 내몰려고 합니까? 

 

또한, 경상남도교육청은 이제껏 의견을 내온 경남 학부모의 목소리는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습니다. 

 

만약 경상남도교육청이 진정으로 학생의 인권을 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다면, 경상남도민이 반대하고, 우려하는 나쁜 경남학생인권조례제정은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이제라도 다시 투명하고 공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시 인권조례제정 논의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학생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위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일에 매진해주십시오.

 

그리고, 경남도민의 들끓는 반대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대한애국당 창원시 성산구 기호 7번 진순정 후보는 경남학생인권조례를 단호히 반대합니다. 

 

또한, 다른 후보자들은 창원시 성산구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경남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청합니다. 

 
2019년 3월 19일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한애국당 진순정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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