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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 새 야구장 명칭에 '마산' 두 글자를 부탁했는데... 창원시는 마산 시민들 '배신'했다.
기사입력 2018-12-27 16: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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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됐던 새야구장 명칭이 '창원NC파크'로 결정됐지만 논란만 가중시켰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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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야구장명칭사수위원회와 마산합포구.회원구 자유한국당 시.도의원이 신축 야구장 명칭 선정과 관련해 27일 창원시청 프렌스쎈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마산야구장명칭사수위원회와 마산합포구.회원구 자유한국당 시.도의원이 신축 야구장 명칭 선정과 관련해 27일 창원시청 프렌스쎈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새 야구장의 명칭! 반드시 마산으로! 소외되는 마산!절망속에 빠진 마산!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마산!함께 지킵시다"라는 현수막을 걸어 새 야구장 명칭에 대해 불만과 소외감을 엿 볼 수 있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허물고 새로운 야구장을 신축하고 있다"며"하지만 지난 21일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에서 결정 된 명칭은 마산야구쎈터로 변경하고, 새 야구장은'창원NC파크'로 결정했으며,기존 야구장은 마산지역 역사,전통성을 계승하고자 마산 야구장으로 유지한다라과 결과를 발표했다.이것은 구 마산시민을 우롱하는 것과 같다"고 비난했다.


이어"마산야구쎈터내에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을 두는 명칭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창원시 선정위원회에서 정한 마산야구센터 속에 창원NC파크가 맞는 건지.창원야구센터 속에 창원NC파크가 맞는 건지.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라고 명칭선정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들은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가 밝힌 역사성,전통성,지역의 정체성,합리성,공익성,경제성 등의 내용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며"선정위는 월권을 했다"고 지적하면서"기존 사용되고 있는 마산종합운동장과 야구장의 명칭을 사용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새 야구장 명칭을 '창원NC파크'로 한다는 이상한 논리를 세웠다"며"역사성과 전통성 그리고 경제성까지 ..왜 창원마산야구장으로 하면 안 되는지 의문스럽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허성무 시장에게"우리는 야구장 명칭을 '창원 마산NC파크'나'창원 마산NC가고파파크'등 명칭 속에 마산을 꼭 넣어 주실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문제를 인정하고 선정위를 꾸려 똑 같은 답을 내고자 한다면 야구장 준공,개막까지 마산구민들의 갈등을 증폭 될 것이며 관람까지 보이콧 까지 할 것이다"라고 마산 명칭을 요구했다.


한편, 본 보[단독]으로'창원NC파크'로 결정됐지만...마지막 최종결정은 시장의 권한이라는 기사를 게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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