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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적도면 오류자료 정비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8-10-10 11: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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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적 · 임야도면 등 전산화된 지적공부의 축척, 도곽, 행정구역 간의 이격 및 중첩 등을 바로잡기 위한 지적도면 오류자료 정비 사업이 12월 중 완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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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교리 일원에서 지적현황을 측량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현재 지적도면은 1910년부터 1918년까지 조선토지조사령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의 토지에 대해 위치 및 경계를 표시한 지적원도와 1916년부터 1924년까지 조선임야조사령에 따라 조사작성된 임야원도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지적도면 오류자료 정비사업은 지적도의 조사 및 작성 시기가 서로 다르고 축척이 달라 지적 및 임야선 간 상호 접합이 되지 않고 종이도면을 장기간 사용함에 따라 훼손 또는 신축으로 인해 변형이 된 지적선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창녕군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5억 8000만원의 자체예산으로 군 전체 275,298필지 중 오류필지인 118,298필지에 대하여 지적도 정밀접합, 폐쇄도면조사, 항공사진, 위성사진, 측량자료 등을 활용하여 오류자료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장근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지적도면 오류자료 정비사업을 통해 정확한 지적도면 발급서비스, 지적측량 민원, 경계분쟁 등 각종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등 디지털지적 구축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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