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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59.4%는 ‘4.27 남북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다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
기사입력 2018-09-01 18: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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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과 5월 2차례의 남북정상회담 이후, 오는 9월에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하여 ‘북한이 비핵화 과정을 지연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다시 만나는 것은 적절치 않다’와 ‘4.27 남북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다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는 두 의견 중에 어느 의견에 더 공감하는지 물어본 결과, 국민의 59.4%는 ‘4.27 남북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다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더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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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59.4%는 ‘4.27 남북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다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연령별 모든 집단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다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응답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만 40대 연령층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다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광주·전남·전북 지역 응답자는 ‘4.27 남북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다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비율이 77.9%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대구·경북 지역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다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비율은 42.5%로 낮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한편, ‘북한이 비핵화 과정을 지연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다시 만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응답의 비율은 35.2%였다.

 

이번 여론 조사는 여론조사공정의 자체 여론조사로 최저임금과 고용지표 악화, 국방백서 내 북한 관련 문구 삭제에 대한 인식, 3차 남북 정상회담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인식, 대통령 국정 수행지지도 등 주요한 국내 정치 현안들에 대해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화)부터 8월30일(목)까지 3일동안 유무선 RDD(유선:49.5%, 무선:50.5%)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수준이며, 응답률은 3.5%(유선ARS:3.0%, 무선ARS:4.2%)다. 2018년 7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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