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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9.1%, 최저임금과 고용지표 악화와는 관계가 있어
기사입력 2018-09-01 18: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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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자리·가계소득 관련 통계 악화에 대해 최저임금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국민의 69.1%가 ‘관계가 있다’(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42.7%, 어느정도 관계가 있다: 26.4%)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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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9.1%, 최저임금과 고용지표 악화와는 관계가 있어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세부 집단별로 모든 집단에서 ‘관계가 있다’라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성별로는 남자가 68.7%, 여자가 69.6%로 비슷한 응답 비율을 보였고, 연령별로는 만50대(77.1%), 만60세 이상(73.6%), 만19-29세(70.3%), 만40대(62.5%), 만30대(59.6%)의 순으로,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75.8%), 대구·경북(73.2%), 부산·울산·경남(72.0%), 경기·인천(68.8%), 서울(66.4%), 광주·전라(65.9%), 강원·제주(54.6%)의 순으로 ‘관계가 있다’라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한편, ‘관계가 없다’(거의 관계가 없다: 19.4%, 전혀 관계가 없다: 8.2%)라는 비중은 27.6%로 ‘관계가 있다’라는 응답 비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 조사는 여론조사공정의 자체 여론조사로 최저임금과 고용지표 악화, 국방백서 내 북한 관련 문구 삭제에 대한 인식, 3차 남북 정상회담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인식, 대통령 국정 수행지지도 등 주요한 국내 정치 현안들에 대해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1,013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화)부터 8월30일(목)까지 3일동안 유무선 RDD(유선:49.5%, 무선:50.5%)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수준이며, 응답률은 3.5%(유선ARS:3.0%, 무선ARS:4.2%)다. 2018년 7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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