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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성과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 박차
기사입력 2018-08-29 16: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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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출산 및 육아·보육 지원, 아동·여성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정책을 통해 여성과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군은 지난 2017년 3월 공립 남지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개원함으로써 보육교직원 11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으며, 넥센타이어 직장어린이집인 N젤어린이집을 인가해 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보육교사, 취사원 등 보육 종사인력의 대부분이 여성인 점에 감안하면 어린이집 확충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뿐 아니라 여성 고용창출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할 수 있다.

또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결혼여성이민자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다미다색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다문화 여성 강사육성 프로그램과 다문화 일자리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출산 및 육아·보육 지원 분야를 살펴보면 군은 첫째아이 200만원, 둘째 아이 400만원, 셋째아이 이상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셋째아이 이상의 경우 월 20만원의 아동양육수당도 지급한다. 

특히 91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소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과 교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민간 어린이집의 만3∼5세 누리과정 부모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며,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에는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보육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11개 사업에 5억 7000만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수준 높은 보육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아동·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범죄 증가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창녕군 아동·여성안전연대 실무사례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지역의 아동·여성 관련 개별적 사례관리를 총괄하고 기관과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후관리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안전사업으로 ‘지키자! 우리마을 옥상!’은 주요 우범공간인 옥상의 안전 실태점검 및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창녕읍 중심지 소재 옥상이 있는 건물 180개소 옥상을 전수 조사하여 옥상지도를 작성하고 범죄 발생우려 옥상에는 점검표를 비치하여 매일 현장순찰과 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옥상 환경개선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출산과 육아·보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여성과 아동 등 약자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시책을 강구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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