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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출신 아이돌 ‘타겟’ 창원시 홍보대사 됐다... “실화냐”
기사입력 2018-08-28 16: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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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28일 떠오르는 7인조 아이돌 그룹 ‘타겟’을 창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창원시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타겟’의 멤버 7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소속사인 JSL컴퍼니의 이정민 대표도 함께 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뮤직비디오 상영, 참석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타겟 멤버와 허성무 시장이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드판에 작성하고 교환하는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창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타겟의 리더 슬찬을 비롯해 지아이, 제스, 현, 로이, 바운, 우진은 앞으로 2년간 창원시를 국내외에 알리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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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출신 ‘타겟’ 창원시 홍보대사 됐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또 창원시는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타겟의 활동상황과 앨범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Alive’를 발표하며 국내 무대에 정식 데뷔한 ‘타겟’은 최근 신곡 ‘실화냐’로 컴백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도쿄, 오사카, 삿포로 등으로 이어진 제프투어를 성공시키고 4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특히 멤버들 7명 모두 창원 출신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은 본가가 모두 5분 거리에 위치했고, 학교 친구들일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학원에서 처음 만난 멤버들은 다 같이 합숙을 하며 오랫동안 가수의 꿈을 키웠다.

가장 오랫동안 연습을 한 지아이와 바운은 8년의 연습생 시간을 버텼다. 

이를 반영하듯 이들의 뮤직비디오가 소개된 창원시 페이스북에는 이들과의 추억담을 담은 댓글이 주를 이뤘다.

이날 멤버들은 “저희 타겟 멤버 모두 창원 출신이고 함께 오랜시간 해왔기 때문에 팀워크는 다른 팀에 뒤지지 않는다”면서 “누구보다도 창원시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만큼 앞으로 창원시 홍보대사로서 창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JSL컴퍼니 이정민 대표는 “좋은 자리에 함께 초대 해 주신 허성무 시장님과 창원시청에 감사드린다”며 “타겟의 활동이 창원시가 더욱더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멤버 7명 전원이 창원 출신이라는 얘기를 듣고 여러분의 노래처럼 ‘실화냐’라고 감탄했다”면서 “타겟과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최고가 되고 나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아이돌과 도시가 되려는 목표가 같은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서로가 응원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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