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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태양광 LED도로명판 설치 야간에도 길 찾기 쉬워진다
기사입력 2018-07-27 12: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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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수는 주요 시가지 및 관광지 9개소에 친환경 태양광을 이용한 LED도로명판을 설치해 관광객 및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도로명주소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도로명판은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이 되면 글자 및 표면이 자체 발광하는 시설물로, 별도 전력 없이 안내표지의 조명을 밝힐 수 있는 친환경 시설로 최근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전력선의 연결이 어려운 공간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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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 우포1대로변에 LED 도로명판을 설치한 모습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특히 충전시간이 맑은 날은 4시간, 흐린 날 8시간으로 비교적 짧고, 완충 시 100Lux 정도의 발광이 3일 간 이어지는 등 효율성도 높아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존 설치된 도로명판의 경우 야간 식별이 어려워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가 목적지를 찾기 어렵다고 보고,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차량과 보행자 모두가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태양광 LED도로명판 설치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장근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태양광 LED도로명판 설치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주요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호응도 및 효과성을 검토해 추후 설치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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