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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시승식 개최
기사입력 2018-06-27 14: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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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26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단체, 창원시설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승식은 올해 상반기에 그랜드스타렉스 장애인차량 16대를 구입함에 따라, 차량의 장단점을 분석해 즉시 현장에서 제작업체에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주 이용자인 장애인들과 특별교통수단 운영 관계자들 간 소통과 상생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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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시승식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시승식 행사는 차량구입 경과 보고, 신규 구입차량 제원 및 특징 설명, 차량 시승을 통한 탑승 소감 발표, 차량의 안정성, 편의성 등 장단점 평가 및 개선사항 건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차로 구입한 11대는 노후차량 교체 10대, 신규 증차 1대로 이미 6월초부터 운행을 시작, 현재 총101대가 운행 중에 있으며, 증차차량은 차량 보유대수가 적은 진해지역에 배치됐다.

이번에 2차로 구입한 5대는 모두 교체차량으로 7월 중순부터 운행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5대를 교체구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는 총21대를 구입하게 된다.

이와 함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20대씩 교체함과 동시에 3대씩 신규 증차함으로써 2021년부터는 110대를 운행해 이용객 대기시간 감소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일 창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노후차량을 계속적으로 교체함과 동시에 신규차량도 점진적으로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라며, “이용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창원시설공단에 위탁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자는 1·2급 장애인, 65세이상 노인, 임산부,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으로 경상남도 콜센터로 접수 후 차량 탑승 시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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