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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사라진 질병이 아닙니다, 잊혀진 질병입니다
기사입력 2018-03-16 11: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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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오는 24일 제8회 결핵예방 날을 맞아 결핵예방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결핵예방 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과 함께 3월 14일 충무고등학교, 20일 서호 중앙시장과 문화마당, 21일 보건소, 22일 북신시장에서 결핵예방, 결핵치료, 기침예절 지키기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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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보건소, 결핵예방 범시민 캠페인 전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결핵은 만성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를 할 때 비말핵(공기중 작은 물방울)으로 전파되며 조기에 발견해 6개월간 규칙적으로 치료하면 완치되고 전염력이 있는 환자도 2주간 꾸준히 복약하면 전염력이 소실된다. 

결핵 진단은 흉부X-선 촬영과 객담(가래)검사로 하며 보건소(무료)또는 의료기관에서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발생률, 사망률 모두 1위로 2020년 까지 발생률 1/2감소를 목표로 결핵안심국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는 의료기관과 사회(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종사자, 고등학교1학년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 취약계층 집단시설에 무료흉부X-선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예방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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