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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교향악단,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기사입력 2016-10-10 00: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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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교향악단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sia Orchestra Week 2016’에 공식 초청받아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도쿄오페라시티(Tokyo Opera City)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는 일본 문화청이 주최하고 공익 일본오케스트라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2년을 시작으로 하여 올해 17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0개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아시아 각국 오케스트라의 우호증진과 문화교류의 장을 펼쳐온 아시아 유일의 국제오케스트라축제이다.

 

오케스트라 공식 초청공연은 행사 주최 측이 사전 방문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초청을 위한 연주력과 표현력을 평가한 후,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번 창원시립교향악단의 공식 초청의 의미는 크다. 

 

일본 최고의 연주홀로 손꼽히는 도쿄시티타워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초청공연은 ▲첫째 날 일본 센트럴 아이치 심포니오케스트라 ▲둘째 날 태국 방콕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이어 ▲셋째 날 한국의 창원시립교향악단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날 공연에는 보로딘의 ‘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에 이어 바이올리스트 김봄소리의 협연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김봄소리는 클래식 음악 전 분야를 망라해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인 ‘2013 제62회 뮌헨 ARD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현대음악 해석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신예 바이올리스트이다.

 

마지막은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박태영의 지휘 아래 차이콥스키 최대 걸작인 교향곡 6번 ‘비창’을 연주해 창원시향의 음악에 대한 진지함과 열정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창원시향이 세계무대에 공식 데뷔하는 이번 초청공연은 창원시의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원년의 해에 창원문화예술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주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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