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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은 야권의 오만에서 비롯된 것"이라 맹비난
기사입력 2016-09-05 15: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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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지사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홍준표 경남지사가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을 두고 비난 글을 올리며 “정의화에 이어 정세균도 국회의장의 자질이 없는 일개 계파의 대리인일 뿐ᆢ사드배치관련 국민의 뜻을 전한다는데 그 국민은 누구인지, 사드를 반대하는 일부만이 국민이고 찬성하는 수많은 국민은 또 다른 정적으로 보고 무시하고 배척하는게 아닌가ᆢ 늘 정부시책에 반대만 하는 야당패거리처럼 말입니다. 잘못된 국민의 선택이 20대를 다른 형태의 정치공백기로 만들고 있지요”,“여당에서도 도지사님처럼 확고한 말씀을 해주시는분이 많이 나와주시면 하는 아시움이 .....”,“정세균은 결국 의장 체면을 손상시킨 스스로 자해한 꼴이 됐다”는 등 수많은 댓글들이 올라와 차기 대권주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홍 지사는 지난 2일 오전 9시 25분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은 야권의 오만에서 비롯된 것이다”며“총선 결과 여소야대가 되었고 정권교체 10년 주기를 감안해서 차기정권은 야권으로 넘어간다고 보고 현 정부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한 정략적 발언으로 보인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역대 국회의장은 여야를 통틀어 의장으로 선출되면 국회법 규정대로 자당에서 탈당하고 중립적 입장에서 국회를 운영해 왔다”며“민주당 출신 이였지만 김원기,임채정 국회의장님도 그렇게 국회를 운영했기 때문에 한나라당 의원들로 부터도 존경을 받았다”고 덧붙이면서“그런데 19대 후반기 국회의장은 여당출신임에도 오히려 야당 편향적인 국회 운영을 하는 바람에 국민들의 빈축을 샀고 20대 전반기 국회의장인 정세균 의장은 노골적으로 야당편향적인 발언으로 20대 국회 시작부터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면서“국회의장은 나라의 어른으로 의장을 마치면 정계은퇴 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의장이 임기 후에 정치적 욕심을 계속 가질 때 이런 의장답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면서“분수에 넘치는 감투는 자신의 목을 꺾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정치를 그렇게 오래하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환지본처라고 했다. 원래 제자리로 돌아 가야한다”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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