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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용득 최고위원은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하고, 최고위원직에서 즉각 사퇴하라!
기사입력 2015-12-13 17: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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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지도부가 모두 모인 공개회의 석상에서 귀를 의심케 하는 막말이 쏟아졌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노동개혁의 절박함을 호소한 박 대통령을 ‘결혼 안 해보고, 출산 안 해보고, 애 안 키워보고, 이력서 한 번 안 써보고, 자기가 노동을 통해 번 돈으로 가정 한 번 꾸려보지 못한’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으로 매도하며, 대통령 발언에 대해서는 ‘동물이 웃을 얘기’라며 비하하였다. 이는 대통령 개인에 대한 모독을 넘어 미혼, 미취업 여성을 ‘덜 된 인간’으로 보는 극혐의 시각을 보여주는 것 같아 더 개탄스럽다
 
새정연 이용득 최고위원의 대통령 모독과 여성폄훼, 막말 릴레이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지만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점에서 더 심각하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지난 7월 공개회의에서 여성의원에 대한 고함과 욕설로 공개반성문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아 9월에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를 두고 ‘쇠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 말했고, 10월에는 새누리당과 대통령을 두고 “전부 다 미쳤다”고 말하는 등 상식을 벗어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초등학생만도 못한 사람을 최고위원으로 지명해 지금까지 수수방관하고 있는 문재인 대표의 인품마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한국노총위원장 출신으로 누구보다 먼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사람이다. 자신의 본분은 망각한 채 대통령에 대한 막말과 여성 폄하로 주목을 받고자 한다면 2천만 노동자가 더 실망하고 외면할 것이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대통령과 국민 앞에 진정으로 무릎 꿇고 사죄하고, 최고위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것이다. 새정연도 지도부의 일원으로 당 품위를 훼손하고 성차별적 발언을 일삼은 이용득 최고위원에게 응당 엄중한 징계를 내려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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