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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체계적으로 재해취약지 관리한다
‘관리책임자 지정’ 및 ‘행동요령 매뉴얼’ 작성
기사입력 2015-08-25 00: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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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가뭄, 슈퍼 태풍 등 전 지구적인 자연재해가 확산되고, 재해발생 요인도 날로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상황대처를 위해 상황관리계획을 수립해 ‘재해취약지별 담당부서 지정 관리책임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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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관리책임자 지정 및 행동요령 매뉴얼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는 그동안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발생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창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98개소의 주요 재해취약지를 관리할 시 본청, 5개 구, 62개 읍면동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관리책임자 606명을 지정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재해취약지별로 현장에서 사전준비와 응급복구 등 단계별 조치해야할 행동요령 등 명확한 역할분담을 부여하여 ‘부서책임제’와 ‘개인별 관리책임제’로 전환하기 위해 ‘재해취약지 관리책임자 및 행동요령’을 제작하는 등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한발 앞선 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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