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창원시장 새누리당 후보,마산구와 진해구 민심을 얻어야~ | 국회의원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국회의원
경남지사,창원시장 새누리당 후보,마산구와 진해구 민심을 얻어야~
기사입력 2014-02-26 09: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0
마산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하 마산분리안)이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그러나 안전행정위에 출석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마산분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결국 통합창원시가 출범하면서 마산은 시명까지 잃게 됐고 모든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6.4지방선거를 100일 앞둔 상태에서 통합창원시의원 정수 축소와 관련해 직격탄을 맞은 옛 진해지역 주민들이 진해 분리까지 거론하는 등 마산구와 진해구민들의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결국 구 마산시와 진해시의 민심이 6.4지방선거에서 관건으로 작용된다는 분석이다.
 
201402264350337.jpg

지난달 25일 경남도민신문은 여론조사기관인 베스트사이트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서 박완수 시장이 통합창원시 이전인 구 창원시에서 41.9%, 홍준표 31.5% 로 박 시장이 홍 지사를 약 10%P 앞섰으며 NC야구장 건립으로 연고지 이전 이란 전국 이슈가 된 구 진해시에서 47.5%로 홍 지사 19.5% 를 크게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구 마산시의 경우는 통합창원시청사 이전 문제와 야구장등 갈등을 빚고 있어 홍준표 지사가 38.1%, 박완수 시장이 12.0%로 오히려 홍 지사가 박 시장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구 마산시는 왜 홍준표 지사가 우세한 이유는 무엇일까?박완수 후보는 초대 통합 창원시장으로 마산을 찾아 민심을 듣기보다 어떠한 이유로 회피하는 것이 많았고 홍준표 지사는 그 와 반대로 박 전시장이 오지 않으면 마산을 자주 찾았다.하지만 그때도 도청이전과 관련 말자체를 하지 않았다는 것.
 
지난 20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창녕군을 방문해 경남도와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 행정을 펼치며 현 지사의 막강 프리미엄을 과시했다.
 
지난 도지사 보궐선거 당시, 통합창원시청사 마산이전 불발에 열받아 있던 마산시민들의 표를 유혹하기 위해 "도청을 마산으로 이전하고 진주에 제2청사를 유치하겠다"는 돌발공약을 발표하셨던 홍준표 지사님께서 이날 창녕군 순회방문시 백기자의 '도청 마산이전은 어찌 되나요'라는 질문에 즉답을 회피했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상황에서 박완수 후보 측이 최근 홍 지사가 예를 든 4개 언론사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있는 그대로’ 분석한 결과, 박완수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지속적인 급증세를 보였다.통합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창원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마산 일대를 선거전략구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또한 창원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오영 경남도의장과 안상수 전 대표의‘창원광역시 승격’공약 맞 대결과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완수 후보가 마산구와 진해구민을 어떻게 공약해야 할 지 궁금증을 유발 시키고 있다.
 
6.4 지방선거 경남전역 새누리당 예비후보 경선경쟁률을 보면 평균 5.7:1로 18개 시.군후보 11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경남 6.4지방선거에는 새누리당 당 대표 출신부터 정치인,연예인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선거전에 돌입했다.
 
앞으로 있을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경선에서 네거티브성 폭로정치 및 카더라정치가 반드시 부활할 것은 확실하고 반면,여권은 넘쳐나고 야권은 인물난을 겪고 있는 상태로 향후 어떠한 돌발변수가 선거판세를 흔들어 놓을 지 주목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