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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영 경남도의장,지방자치의원 최초 석좌 교수 임명 화제!
기사입력 2013-11-25 15: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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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근원인 지방자치제도가 부활된 지 23년 중 19년간 지방자치의원으로 활동한 산증인인 김오영 경남도의장이 새삼스레 화제가 됐다. 그 이유는 경남대학교(총장 김재규)가 지난 7일 지방의원으로 최초로 경남대학교 석좌교수로 김오영 경남도의장을 이례적으로 임명했기 때문이다.  

이에 경남우리신문는 지방의원 최초로 경남대 석좌교수로 임명된 김오영 석좌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통해 그 과정을 직접 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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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오영 경남도의장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오영 도의장은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늘 새롭게 변화해 가는 공직자세를 가져야 한다"며"19년 전 초선 시의원 시절 2년 동안은 무척 힘이 들었다. 잘못된 공직 관행을 지적하고 요구했던 것이 가장 힘이 들었지만 지금까지 올 수 있게 했던 연결 고리가 됐고 지금 저의 정치 철학이 된 것이 아닌가?"라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시대의 변화 흐름에 따라 공직자도 관료행정에서 서비스 행정으로 많이 변모했다"며"이제는 경영에서 마케팅으로 지자체가 변모하기 시작했고 우리는 다시 융합에서 창조로 거듭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김의장은 "지방자치제 부활이후 지방의원으로서 과거 관치행정에서 90년대 경영행정, 2000년대 도입된 협치행정의 시대를 넘어, 최근 마케팅행정의 시대로 넘어오는 과정을 온몸으로 느껴왔다"며"이는 행정이 적극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조적인 행정을 해나가려는 시대적 요구에 의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경남대학교 석좌교수로 학생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해 강의를 한다면 어떤 내용으로 민주주의에 대해서 설명할 것인가? 의 질문에 김 의장은 "제가 지난 19년 동안의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축적한 지방자치의 의미와 지방정부의 올바른 정책방향, 그리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방의원으로서의 자세 등, 지방정치의 다양한 경험 등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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