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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예비경선 후보,“경남도정 되찾고, 대선승리까지”
기사입력 2012-10-27 14: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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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예비경선 후보가 경선운동이 본격 시작된 26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도민화합 경선 실천 서약식’에서 “보궐선거와 새누리당의 대통령 선거 승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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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경남도지사 예비경선 후보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홍준표 후보는 “지난 18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 이회창 후보가 받은 표는 우리 새누리당 표”라며 “이명박 후보가 55%를 받았고, 이회창 후보가 24%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어 “두 후보 지지율을 합치면 경남에서 우리 새누리당 후보 지지율이 거의 80%에 육박한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야당 후보 지지율이 40%를 돌파하면서 상당히 어려운 지경에 왔고 또 경남이 대선에 캐스팅보드를 쥐는 그런 현상까지 왔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 함께 이번 경선을 통해 경남에 새누리당 지지율을 과거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며 “경남이 하나가 되서 지자체보선과 대통령선거에 승리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고, 경남도정을 우리가 되찾아오는 그런 계기를 만들도록 화합의 정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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