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사례 발표 | 사회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이 10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 공동 주관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창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지식행정시책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상패와 표창장을 받은 후, 창원시에서 추진한 각종 지식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창원시를 비롯해 전국 18개 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 시상식에 참여한 국내외의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조기호 제1부시장은 “창원시의 지식행정 우수사례는 세계지식포럼 개최와 시정경연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지식정보를 시정에 반영해 많은 성과를 냈다”며 발표를 시작했다.

▲ 시상식에는 창원시를 비롯해전국18개기관이 수상의영광을 차지     © 이해남 기자

특히, ▲자전거정책 분야에서 스마트 폰 이용 누비자 어플리케이션 개발, 건설지식 분야의 지하수 정화 및 재이용, ▲도시재생분야에서 창동예술촌 조성사업 등 창원시에서 추진한 각종 지식행정 사례발표를 함으로써 참석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과 다양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앞서 조기호 제1부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창원시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도시, 건설,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행정이 단계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함은 물론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