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땅 창원’에서 ‘통합생활체육대축전’ 막 올라
기사입력 2012-10-17 11: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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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회 창원시생활체육대축전’이 1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0여 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원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창원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농구, 야구, 당구, 등산 등 28개 종목에 1만 2000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종목별 경기는 지난 6일 농구를 시작으로 11월 18일 배드민턴 경기까지 창원시 일원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생활체육대축전이 3개 지역별로 개최했으나 올해 3월 창원시생활체육회가 통합해 처음으로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축전이 개최되어 생활체육동호인뿐만 아니라 창원시민 모두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하고,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제1회 창원시생활체육대축전을 계기로 생활체육동호인들이 더욱 화합해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생활체육을 통한 체육문화가 또 다른 축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