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후보, “북한 반대하면 민간인도 다 쏴 죽이는 거야” | 국회의원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국회의원
김용민 후보, “북한 반대하면 민간인도 다 쏴 죽이는 거야”
기사입력 2012-04-08 16: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본문

0
음란 발언으로 기독교 단체와 여성단체, 보수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민통당 김용민 후보의 과거 발언이 연일 폭로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김 후보의 발언은 “민간이라도 북한을 반대하면 다 죽여야 한다”고 해 공분을 사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004년 11월 7일 한 방송에서 당시의 부시 미국 대통령을 언급하며 “(미국에서) 북한을 반대하는 세력이면 민간인이고 뭐고 간에 총으로 갈기는 거예요”라며 “민간인이 있어도 저 안에 테러세력이 있다고 그러면 학교고 나발이고 다 쏴 죽이는 거예요”라고 폭언을 했다.
 
그러면 김 후보는 “미국을 정벌해야 된다. (정벌)해 가지고 북한군이 미국 본토를 침략하는 겁니다”라며 “부시를 전범으로 규정하고 워싱턴을 장악해서 새 정권이 들어설 때까지, 미국에 민주정권이 들어설 때까지 장악을 하는 거죠”라고 말했다고 한 일간지가 보도한 것.
 
조갑제 닷컴 대표는 “민간인을 학살하고 탈북자를 공개 총살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패거리를 다 쏴죽인다고 했으면 용서가 되겠는데, 이 인간은 善과 惡을 분간 못하는 도덕 도착환자임이 분명하다”며 맹비난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