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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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9시부터 일몰시까지 운영
기사입력 2011-10-04 16: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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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이채순)는 10월 1일부터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관내 무학산, 적석산, 팔용산, 화개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 119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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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상문 기자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9시부터 일몰시까지 운영을 할 계획이다. 주요활동으로는 ▲사고다발 등산로 구간 유동순찰 및 요구자 발생 시 구조활동전개 ▲산악사고 방지 및 산불예방 홍보 실시 ▲상비의약품 제공,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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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상문 기자


또한 현재 주요 등산로의 간이구급함과 위치표지목 등을 정비하고 산악사고 취약대상 관리카드도 정비ㆍ보완해 긴급대피장소와 대피로 현황 정보를 등산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마산합포구 및 마산회원구 관내 주요 등산로에는 119조난위치표지목이 67개소, 간이구급함이 9개소, 심폐소생술 안내판이 5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산악사고 예방 안전시설물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 예방수칙으로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고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해야 하며 산행 중에 음주는 절대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으로 “등산로에 설치된 119조난위치표지목 번호를 숙지해 항상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조난 시 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하며 저체온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활동량을 줄이고, 땀에 젖지 않은 옷이나 담요 등으로 체온을 유지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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