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큰 호응 얻어
32개 생산자 참여, 5,150만원 판매, 소비자간 직접거래, 저렴하게 판매한 결과
기사입력 2011-09-09 16: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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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해 지난 7일 하루 동안 경남도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도청 직원과 민원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5,15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경남도 밝혔다.
경남도와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 총87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30%싸게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산농가, 농업기술원 생활개선회, 마을기업 등 32개 농수특산물 생산자(업체)가 직접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도청 직원 뿐 아니라 신문이나 인터넷을 보고 찾아온 일반시민들까지 어울려 예전에 비해 2~3배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청 직원들이 대량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을 직거래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조치해 구매자의 편리성과 생산자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이중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이다.
인기품목으로는 햇과일, 수산물(멸치·멍게·김), 축산물 등 이었으며 특히, 궂은 날씨로 구경하기조차 힘들었던 과일이 오랜만의 화창한 날씨에 힘입어 직거래장터에 진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됨으로써 구매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설·추석명절 도청직거래 장터가 갈수록 높은 판매기록을 올리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만큼 앞으로 직거래장터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와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 총87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30%싸게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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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생산농가, 농업기술원 생활개선회, 마을기업 등 32개 농수특산물 생산자(업체)가 직접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도청 직원 뿐 아니라 신문이나 인터넷을 보고 찾아온 일반시민들까지 어울려 예전에 비해 2~3배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청 직원들이 대량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을 직거래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조치해 구매자의 편리성과 생산자의 판매수익을 올리는 이중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이다.
인기품목으로는 햇과일, 수산물(멸치·멍게·김), 축산물 등 이었으며 특히, 궂은 날씨로 구경하기조차 힘들었던 과일이 오랜만의 화창한 날씨에 힘입어 직거래장터에 진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됨으로써 구매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설·추석명절 도청직거래 장터가 갈수록 높은 판매기록을 올리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만큼 앞으로 직거래장터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