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시장, 김경문 NC다이노스 초대 감독과 ‘첫 만남’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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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시장, 김경문 NC다이노스 초대 감독과 ‘첫 만남’
기사입력 2011-09-09 16: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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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은 7일 오후 창원시를 방문한 김경문 NC다이노스 초대 감독과 처음 만나 신생팀의 운용 계획과 목표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김경문 감독은 미국에서 지난 5일 입국해 취임 기자회견, 트라이아웃 참관 등 일정을 마치고, 연고지인 창원시를 찾아 이날 박완수 창원시장을 만났다.

박완수 시장은 “김경문 감독이 국민 감독인 걸로 알고 있다. 기대가 크므로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을 잘 이끌어 주길 바라고, 창원시는 이에 걸맞게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 최상의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게 한국을 대표하는 신규야구장을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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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시장, 김경문 NC다이노스 초대 감독과 ‘첫 만남’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에 김경문 감독은 “선수시절 마산야구장에서 야구할 때 야구팬은 부산보다 더 많았던 것 같다. 창원시민에 기쁨을 줄 수 있는 재미있는 야구로 많은 팬들을 확보해 창원시민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김경문 감독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믿음의 야구’를 다시 한번 창원에서 펼침으로써 빠른 시일내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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