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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추락사고, 관람시민들 그대로 목격,'충격'!
기사입력 2011-01-14 12: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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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타고 공중묘기중 배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1101141841274.jpg

어제 오후 7시10분쯤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아쿠아몰 실내음악분수에서 천장에 매달린 줄을 타고 공중묘기를 하던 21세의 러시아 여성 단원 1명이 3~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이 여성은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관람을 지켜보던 수백명의 시민들이 갑작스런 사고 현장을 그대로 목격했으며 쇼는 곧 바로 중단 됐다.


하지만 사고 현장의 목격자는 "높이 20미터에 이르는 세계 최대 크기의 실내 음악분수에서 벌어지는 아찔한 고공묘기였지만 추락사고를 방지할 안전장치는 없었다"고 말해 충격적 이다.


경찰은 백화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난 아쿠아틱쇼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개장 기념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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