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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일자리나눔에 앞장서다
노인·다문화가정 외국인 36명 신규 채용
기사입력 2010-02-15 16: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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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 및 다문화가정 외국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인 및 다문화가정 일자리나눔 사업을 추진하여 30명의 어르신과 6명의 다문화가정 외국인을 채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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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5세 이상의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여 영등포고령자취업알선센터와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으로부터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추천받아 2월 10일 및 11일 이틀간의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채용된 30명의 어르신들은 조경 및 원예관리(7명), 국회방문자센터의 방문자용 차량운전·관리(8명), 국회어린이집 주간 보육보조(8명)·야간 보육보조(2명)·동화구연(2명)·식물관리(2명)·견학보조(1명) 등의 업무를, 6명의 다문화가정 외국인은 국회어린이집에서 조리·견학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데, 빠르면 2월 중순부터 실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국회는 노인 및 다문화가정 일자리나눔 사업을 통하여 민간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외계층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동 사업을 지속·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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