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6-02-06 17: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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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의령군에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병원 대신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의령군은 5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제일의원(원장 주원근)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거동 불편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와 돌봄 연계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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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기능 수준,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의사는 월 1회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간호사는 월 2회 방문간호를 제공하며, 사회복지사는 수시 상담을 통해 요양 및 돌봄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택의료센터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방문진료·방문간호 등 재택의료서비스 제공과 사례관리 협력 ▲포괄평가 및 사례회의 운영 ▲지역 내 보건·복지·요양 등 돌봄자원 연계 및 사후관리 협력 등이다.
군 관계자는 “재택의료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만성질환자가 거주지에서 지속적으로 진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군민 간의 거리를 좁히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재택의료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건강과 안심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