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유니시티지점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로 ‘감사장’ 받아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BNK경남은행 유니시티지점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로 ‘감사장’ 받아
기사입력 2025-12-09 14: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경남우리신문]BNK경남은행은 유니시티지점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창원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유니시티지점 직원은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1500만원을 잃을 뻔한 A고객의 자산을 지켜냈다.

 

A고객은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악성앱이 설치된 상황에서 유니시티지점을 황급히 방문했다.

 

1994182814_MT1OjDG0_027464de1092a29aee98
▲BNK경남은행 유니시티지점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로 ‘감사장’ 받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유니시티지점 직원은 A고객의 이상한 점을 감지하고 위급한 상황을 파악한 뒤 신속하게 피해금이 입금된 계좌에 지급정지를 넣어 피해금액이 출금되는 것을 막았다.

 

이어 A고객의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실행해 악성앱 설치여부를 확인한 후,여신성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번호도용방지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가입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김경옥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고객들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전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서부경찰서 김선섭 경찰서장은 “최근 은행 직원의 발 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예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금융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대표적 성과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학교 및 대외기관 등을 찾아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포함한 금융교육을 630여건 지원한 바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