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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안전 최우선 경영 리더십 등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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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경영대상은 영리・비영리・업종・규모를 불문한 우리나라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 리더십 등 10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처 안전보건경영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취임한 강기윤 사장이 취임 직후 전사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안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기업활동의 기본이라는 안전경영 철학을 강조하고,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밝혔다.
강 사장은 매월 전사 월간 안전경영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안전은 비용이 아닌 투자이기에 적극적인 안전 신기술 도입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협력사에 지속적인 안전지원을 통해 협력사 안전수준을 향상시켜줄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은 건설공사 계획단계에서부터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KOEN형 안전설계시스템(Dfs : Design for Safety)을 도입하고, 현장의 위험 요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위험성평가지원시스템(KORAS) 도입했다. 또한 협력기업 안전수준별 안전지원제도를 통해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중대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4월 안전활동수준평가 A등급을 달성하고 국가안전경영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든 근로자가 더욱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