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2026년 4월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상량식 진행
기사입력 2025-09-19 16: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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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이종욱)는 2026년 4월 준공을 앞두고, 9월 18일 신청사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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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KH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을 비롯한 본부 및 지부 주요 임직원, 시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한 공사 진행과 신청사의 성공적인 완공을 함께 기원했다.
상량식은 건물의 주요 골조 공사가 마무리되고 지붕을 올리는 시점에 거행되는 전통 의식으로, 이번 행사는 경남지부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신청사는 연면적 약 4,600평, 지상 5층·지하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건강검진센터로는 영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음 달 골조 공사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280대(지하 122대, 지상 158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해 현재 상습적으로 제기되던 주차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욱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신 검진 장비를 도입하고, 영남권을 대표하는 첨단 의료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