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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웃는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운영
기사입력 2025-09-18 11: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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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사천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와 ‘먹깨비’를 9월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민은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와 ‘먹깨비’를 통해 2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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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홍보이미지(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또한 오는 10월 1일부터는 2만 원 이상 주문할 때마다 ‘5천 원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9월 24일부터는 사천사랑상품권 결제도 가능해져, 소비자들은 알뜰한 소비와 동시에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게 된다.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2% 이하의 착한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은 물론 광고비와 기타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주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민간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수익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가맹점 확대와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공공배달앱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건강한 유통 생태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먹깨비’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지역경제과(055-831-30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공공배달앱을 대상으로 총 650억 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시민들께서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첫걸음으로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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