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내 민간정원 8곳으로 늘어, 정원문화산업 확산 기대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경남도,도내 민간정원 8곳으로 늘어, 정원문화산업 확산 기대
기사입력 2020-07-07 11: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6월 한 달 새 그레이스정원, 옥동힐링가든, 만화방초 3곳이 민간정원으로 등록하여 도내 민간정원이 8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등록되는 정원은 국가에서 운영비를 지원받는 국가정원,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지방정원, 개인이 연면적 5,000㎡ 이상의 규모로 운영하는 민간정원으로 구분된다. 국가정원으로는 전남 순천만정원과 울산 태화강정원이 있으며, 도내 지방정원은 하동 동정호토지정원이 올해 말에 개원할 계획이다.

 

3535039852_jd7ZvEx6_5f6cb8be9a941abfa11a
▲그레이스정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도내 여섯 번째로 등록된 민간정원인 ‘그레이스정원’은 고성군 상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5년 동안 에메랄드골드, 수국 등 120종의 식물을 가꾸고 있다.

 

일곱 번째인 옥동힐링가든은 거제시 둔덕면에 허브식물 등 152종으로 서양식정원 및 수생정원 등을 조성되어 있다.

 

3535039852_pOWkHc1A_20573e5984724ced248e
▲옥동힐링가든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만화방초는 수국과 꽃무릇 등 30종의 식물이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으며, 올해 3회째 수국전시회를 열고 있다.

 

도내 민간정원은 섬이정원, 해솔찬정원, 남해토피아랜드, 물빛소리정원, 춘화의 정원 등 5곳이 등록되어 운영 중에 있다. 도내 민간정원 1호인 남해군 섬이정원은 연간 6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유재원 도 산림녹지과장은 “정원문화산업이 새로운 산업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경상남도 정원문화산업 육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재정하여 시행중에 있다”면서, “민간정원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에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분야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올해 말까지 ‘경상남도 아름다운 100대 정원’ 발굴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