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청와대가 최강욱이 겁니까? 일국의 대통령부가 천하의 잡범의 뒷치닥거리나 해주는 데입니까?"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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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청와대가 최강욱이 겁니까? 일국의 대통령부가 천하의 잡범의 뒷치닥거리나 해주는 데입니까?"
기사입력 2020-01-25 00: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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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보 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과연 진 전 교수는 문 정권에 저격수로 완전체로 변하게 됐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아이러니 하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예순 한 번째로 22일 오전 11시 12분 페이스북에 게재한 "청와대의 사유화. 최강욱 비서관의 파렴치한 범죄는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에 저지른 것입니다"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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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페이스북 캡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청와대의 사유화. 최강욱 비서관의 파렴치한 범죄는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에 저지른 것입니다"라며"그런데 왜 그 범죄를 청와대 소통수석이 해명합니까? 청와대가 최강욱이 겁니까? 소통수석 봉급은 최강욱한테 받나요? 일국의 대통령부가 천하의 잡범의 뒷치닥거리나 해주는 데입니까? 최강욱 본인이 해명하라고 하세요. 검찰에 나가서 사적으로. 이 분들이 대소변을 못가리십니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생각해 보세요"라며"그 인턴증명서, 입시에서 없는 집 아이들의 기회를 부당하게 빼앗는 데에 사용된다는 것을 그가 몰랐을 리 없습니다"라고 지적하면서"게다가 그 짓을 평소에 온갖 진보적 언사를 늘어놓으며 정의로운 척 했던 인권변호사가 저질렀다는 점에서 사회적 비난의 여지가 일반인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라며"최강욱씨, 검찰 가세요. 모든 국민이 다 그렇게 하고 있어요? 당신은 문씨왕조의 성골인가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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