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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의 전통과 역사 ‘동춘서커스’ 창녕 공연
기사입력 2018-09-07 14: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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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서커스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을 추석맞이 공연으로 오는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동춘서커스는 1925년에 창단되어 서민들의 삶과 애환, 고통, 기쁨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공연단이자 국내 최장수 공연단이다.

이번에 공연하는 ‘초인의 비상’은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의 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현대 서커스로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0분 가량 진행되며, 모자 저글링, 공중실크, 농구공묘기, 수직 줄타기, 발레와 서커스를 결합한 서커스 발레, 비보이집체, 7명의 남성이 링을 향해 비상하는 링체조 등 15개 프로그램을 22명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여 서커스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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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춘서커스 포스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부모님 세대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는 색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등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추석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오는 28일 금요일 7시 30분에 ‘정단의 트로트 리메이크 콘서트’공연이 있다.

정단은 부활의 8대 보컬리스트로 ‘아름다운 사실’이라는 명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트로트 리메이크라는 주제로 호랑나비, 해뜰날 등 우리에게 친숙한 트로트 곡으로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시실에서는 오는 20일까지 2019 찾아가는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그날의 판도 展’이 열린다.

‘그날의 판도 展’은 판화의 역사를 대표하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30여점을 통해 판화의 흐름을 읽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조명해 보는 기회로 1940년대 석판화에서부터 오늘날의 디지털프린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판화 기법들의 변모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참여 작가는 이우환, 백남준, 마르크 샤갈, 야요이 쿠사마 등 국내외 유명한 작가들이며, 그들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판화만의 고유한 감수성과 풍부한 조형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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