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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강구안에 사람들이 몰렸다”
기사입력 2018-07-30 12: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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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27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프리마켓을 야시장 형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문인력양성직업교육훈련인 “통영관광상품개발 창업과정” 수료일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들과 협업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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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지역공동체 찾아가는 프리마켓 야시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열린 이번 프리마켓에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비영리법인, 창업과정 교육생 등 총 40여 명이 참가하여 홈패션, 공예품, 관광기념품, 먹거리 등을 전시 판매하며 각 업체들의 활동상황을 홍보했다. 또 한산대첩제전기념사업회에서도 참가하여 곧 있을 한산대첩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은 “강구안의 시원한 야경과 함께 특색 있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강구안에서 밤시간을 보낼 수 있는 즐길거리가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통영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는 프리마켓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과 관광객이 공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특히 조선위기와 더불어 관광침체까지 덮쳐 더욱 어려운 시기를 맞은 지역경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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