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온천호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 아동청소년 무료목욕 제공 협약’ 체결 | 창녕

기사입력 2018-11-27 14: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부곡면 소재 삼성온천호텔과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온천호텔-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아동청소년 무료목욕 제공 업무협약 체결식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석 대표는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400매의 무료 목욕권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내 청소년행사에 따른 물품 후원 및 지원도 약속함으로 연말 따뜻한 나눔문화을 실천했다.

하영철 위원장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과 청결 유지에 큰 도움이 될 무료 목욕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위해 자원 발굴 및 연계를 추진한 아동청소년분과에서는 2017년부터 ‘기분UP 건강UP 우리 몸에 향기 솔솔~’이란 목욕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청소년 기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