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암해수욕장 개장 전 부터 인파 몰려...2018년 7월 7일 16년 만에 재개장 | 창원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창원
광암해수욕장 개장 전 부터 인파 몰려...2018년 7월 7일 16년 만에 재개장
기사입력 2018-06-28 14: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마산 진동 광암해수욕장이 2002년 폐쇄 이후 2018년 7월 7일 16년 만에 재개장된다.

 

1949228129_VXsAYa1E_b8472a5547ed631c6626
▲광암해수욕장 개장 전 부터 인파 몰려...7월 7일 16년 만에 재개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은 7월 7일 은빛 백사장 자태를 뿜어낸다. 폐장은 8월19일이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6시30분 부터 광암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진동면 풍물단의 농악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멀티미디어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1949228129_BMzix5JU_c9da5f67e390a66515a8
▲광암해수욕장 개장 전 부터 인파 몰려...7월 7일 16년 만에 재개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창원시는 마산,창원,진해 3개시가 통합되면서 인구 100만명이 넘는 광역시급 도시로 탈바꿈 됐다. 창원시는 마산합포구와 진해구가 바다를 끼고 있으며 해안선 길이가 무려 324㎞에 달하고 있으나 해수욕장은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진동면 지역 하수처리시설이 가동하면서 부터 광암해수욕장이 수질이 개선됐고, 지난해 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한 수질조사에서도 장구균과 대장균 등이 모두 해수욕장 수질 기준 아래로 나타났다.

 

1949228129_6GNpYbqk_4f9528e4c4da90c89f11
▲광암해수욕장 개장 전 부터 인파 몰려...7월 7일 16년 만에 재개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지난 23일  오후 본 보 기자가 16년 만에 개장을 앞 둔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을 찾았다.개장전인 광암해수욕장에는 이미 피서객들로 자리잡고 있었다.

 

진동면 지역 하수처리시설이 가동하면서 부터 광암해수욕장이 수질이 개선됐고, 지난해 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한 수질조사에서도 장구균과 대장균 등이 모두 해수욕장 수질 기준 아래로 나타났다. 시는 개장44일간 운영기간 동안 모래작품만들기,어린이물놀이장 운영,해변영화상영,주말가족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49228129_CUcPJrvH_edd6b0fbcc6644276a87
▲광암해수욕장 개장 전 부터 인파 몰려...7월 7일 16년 만에 재개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광암해수욕장 개장이후 21일과 22일 (주)미디어 우리(안기한 대표)와 봉사단체 다솜회(한규은 회장)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시원한 여름나기 페스티벌'이 피서객들과 함께 진행 된다.

 

경남우리신문 안기한 대표는 "문화행사가 중요하다.하지만 얼마나 효율적이고 자발적 행사인지 시 예산을 받고 보여주기 위한 행사인지가 더 중요하다"며"다솜회의 회원들과 함께한 시원여름나기 페스티벌 행사가 2회를 맞게 됐다.보여주기 문화행사보다 더욱 알차게 꾸미겠다"고 밝혔다. 

 

다솜회 한규은 회장은"7년 전 광암해수욕장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함께한 ’나도 가수다‘공연이 생각난다“며”개장 후 다솜회가 또 다시 이곳 광암해수욕장에서 문화공연을 선 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1949228129_QWCrbLOI_9eec6f8449def7cb33bd
▲광암해수욕장 개장 전 부터 인파 몰려...7월 7일 16년 만에 재개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7월 7일 개장하는 광암해수욕장은 해변 길이가 220m, 폭은 30m 정도 규모지만 창원시는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환경기준을 통과한 모래 2000㎥가량을 해변에 부어 백사장을 조성했다.

 

창원시는 재개장을 위해 18억여원을 들여 지원센터를 건립했다.지원센터에는 상황실과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의무실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암해수욕장은 가족 친화형 해수욕객으로 창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며”피서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할 수있게 가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